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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죽단화(겹황매화)로 꽃바구니만들기 4월이면 흔히 산이나 들, 도로정원수로도 접할수 있는 노란색의 탐스러운 꽃 바로 죽단화! 오늘은 바로 죽단화를 가지고 꽃바구니를 만들어볼거예요 죽단화 1단과 단풍나무가지, 바구니(재탕), 플로랄폼 과정샷....어디갔나요... 혼자 만들며 찍다보니 사실 과정샷을 남기기 힘들었어요... 집중하다보면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구요 학원에서 배운대로 잎소재로 먼저 가이드라인을 잡고 그위에 죽단화를 꼽았어요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려고 꽃봉오리도 사용했답니다 라인소재가 따로없어서 죽단화줄기로 표현했어요 꽃이 있다고 집이 화사해지는 느낌! 노란색이 시각적으로 참 보기좋아요 식탁위에 올려두고 기념샷 화사한 죽단화 꽃바구니 꽃이 뒷배경이라 닭발도 더 예뻐보이는건 오바(?)인가 ㅋㅋㅋ 혼자 연습하며 만들어본 꽃바구니 예쁘다고 해줘서.. 더보기
플라워클래스 20만원의 사치. 나에게 주는 조금 비싼 선물 아직도 기억이난다 꽃을 좋아하는 어릴적 나는 집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존재였고 꽃을 유독 좋아하시던 어머니덕에 집과 마당에는 계절마다 꽃이 가득했다 어머니집의 화단, 매해, 매 계절마다 다른색상의 옷을 입던 화단 식물이 좋았고, 그런 나는 성장해서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꽃과는 좀 더 다른 생물학적 일을 하다 내 나이 서른이 되어서야 꽃이라는 것을 다시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꽃은 내삶의 휴식이었다 쉼없이 달려온 내 삶에 내가 나에게주는 조금은 비싼 선물이었다. 2018년 3월, 처음으로 시작된 나와 꽃과의 만남 꽃을 돈주고 배우다니, 청담동 마님들이나 하는 일이라고 여겼던나는 한달 20만원, 플라워클래스 수강을 끊고 과소비를 했다며 내스스로를 타박하곤했다 수업일이 다가오고 설레이는 마.. 더보기
플로리스트 성장기 기록 플로리스트가 되기위해 준비하는것들, 플로리스트가 되기위한 발걸음을 하나하나 기록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입니다. 플로리스트가 되어 스스로가 지나온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잘했다, 고생했다, 할수 있도록 혹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플로리스트가 되어가는 준비과정을 공유할게요! 19년 4월 25일, 첫글작성이네요 그동안 플라워클래스에서 배웠던 내용들과 제가 연습하며 하나씩 만들었던 작품들을 공유할게요♡ 많이 응원해주세요! 꽃을 좋아하시는분들, 식물좋아하시는분들 친하게 지내요 더보기